기존의 ‘디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함께 메디시티대구와 어울리는 캐릭터성을 추가로 부여하여 캐릭터를 리디자인했습니다. ‘의료 관광 통역사라는 꿈을 가지고 대구를 찾아와 대구의 매력에 빠진 디디’라는 스토리 텔링으로 메디 시티 대구를 대표하게 된 관계성과 성격을 구체화했습니다.
메디시티대구의 캐릭터인만큼 의료와 관광 두 가지 타이틀을 모두 충족하도록 디디의 의상과 배경, 동작 등을 다양하게 구체화하여 컨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실물 굿즈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명소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했으며 소장과 사용이 쉬운 품목 위주로 제작했습니다.